배우 유이가 ‘동네형’ 같은 털털함과 함께 넘치는 배려심을 발산하며 매력을 자랑했다.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이와 매니저 영도씨의 일상이 공개됐다. 1년 정도 함께한 유이와 영도씨는 서로를 칭찬하기 바빴다. 영도씨는 유이가 형 같다며 털털한 성격을 알렸고, 유이는 매니저의 성실함을 치켜세웠다.
이날 유이와 매니저는 화보 촬영을 위해 정동진으로 출발했다. 평화롭게 이동하던 두 사람은 매니저의 ‘장 트러블’로 인해 당황하기 시작했다. 매니저는 다급히 화장실을 찾았고, 유이는 그런 매니저가 마음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했다. 유이는 혹여나 마음 불편해할까봐 자신 역시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매니저의 잦은 화장실 출입에도 유이는 짜증을 내지 않으며 넓은 마음을 보여줬다.
한바탕 소동이 끝나고 유이는 차 안에서 팬들을 위한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 앞서 유이는 쿠션을 팍팍 바르며 털털한 매력을 자랑했다. 방송을 켠 이른 오전임에도 유이는 밝게 웃으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라이브 방송을 마친 유이는 클렌징 티슈로 화장을 벅벅 지우는 거침 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현장에 도착한 유이는 메이크업 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유이는 메이크업을 받으면서도 현지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촬영을 마친 뒤 유이는 내추럴한 모습으로 돌아와 스태프들과 함께 회식을 했다.
평소 털털하기로 유명한 유이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그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특히 그는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모두의 호감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