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소속사를 찾았다.
3일 샌드박스 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는 "그동안 유튜브 채널 파트너로 함께 협업해온 배우 함연지와 전속 매니지먼트로 계약 범위를 확대하고 방송 및 연예 활동까지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샌드박스는 지난 3월부터 함연지의 개인 유튜브 채널 '햄연지'의 론칭과 영상 콘텐츠를 기획·제작해왔다.
함연지는 "파트너십 계약 기간에 공유했던 상호 간의 깊은 신뢰에 기반해 샌드박스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결심하게 됐다"며 "샌드박스와 함께 과거에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방면에도 과감히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샌드박스에는 도티, 유병재, 최희 등이 소속돼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샌드박스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