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배우 김민이 자신과 똑닮은 딸을 공개했다. 김민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대가 다 가기 전 딸과 함께 할 날을 세고 있다. 딸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집에 오는 걸 멈추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영문글을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딸은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달려오고 있다. 엄마 김민과 똑닮은 비주얼이 인상적이다. 애정이 뚝뚝 떨어지는 모녀라 보는 이들까지 절로 흐뭇하게 만든다. 사진을 본 ‘절친’ 황신혜는 “아~~넘넘 이뽀라”라는 댓글로 애정을 내비쳤다. 도시적인 세련미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민은 2005년 방송된 MBC 드라마 '사랑찬가'를 끝으로, 2006년 하버드 MBA 출신의 전 영화감독이자 현 사업가 이지호와 결혼했다. 둘 사이에는 사랑스러운 딸 유나가 있다. 김민은 지난해 ‘아내의 맛’을 통해 비버리힐즈에서의 결혼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