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AOA 출신 초아(본명 박초아)가 ‘그놈이 그놈이다’ OST 참여로 근황을 알린 가운데, 팀 탈퇴 이후 3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며 연예계 복귀를 알릴지 관심을 모은다.
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초아는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OST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그놈이 그놈이다’에는 새로운 OST 음원이 공개됐다. 해당 음원은 극중 박도겸(서지훈 분)의 테마곡인 가운데, 보컬의 음색이 AOA 출신 초아를 연상케 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모았다. AOA 탈퇴 이후 연예계 활동이 전무했던 초아는 드라마 OST 가창으로 오랜만에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앞서 AOA 메인보컬로 활약한 초아는 2017년 팀에서 탈퇴했다. 이후 그는 지난해 3월 SNS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하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OST 작업으로 3년 만에 연예계 복귀 움직임을 보이는 초아가 이번 기점으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jinaaa@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