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이 홍현희를 위해 조언했다. 8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제이쓴은 홍현희의 일일 매니저로 활약했다.
화보 촬영에 임한 홍현희는 사진 작가와 호흡을 맞춰가면서 진행했다. “제가 있으니까 외국 같죠?”라며 분위기 살리는 홍현희를 보고 출연진은 “홍현희에게 여러 가지 얼굴이 있다”, “교포 얼굴이야” 등등 칭찬했다.
제이쓴은 “곱창집 이모인데 성공한 거야!”라며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그러나 “턱 살짝 당겨달라”, “배에 힘!” 등 잔소리를 쏟아냈다.
결국 홍현희는 “작가님도 가만히 계시잖아!”라며 언짢은 얼굴이 됐다. 제이쓴은 인터뷰에서 “세련된 셀럽 주부 콘셉트인데 새로운 매력 보여줬으면”이라는 바람으로 얘기한 거였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매니저면 일이다 했을 텐데 남편이니까 지적하는 거 같은 거야”라며 사태를 파악했다. 홍현희는 그렇다면서 “매니저였으면 고마워~라고 했을 텐데 남편이니까 네가 해! 이렇게 된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병재와 김강훈, 유병재 매니저 유규선 등 세 사람이 함께 한 하루와 홍현희를 위한 제이쓴의 내조 2탄 등이 펼쳐졌다.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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