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전진이 9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
14일 소속사 CI엔터테인먼트 측은 MK스포츠에 “오는 9월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족, 지인들만 초대하는 비공개 결혼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전진은 멤버 에릭에 이어 신화의 두 번째 품절남으로 등극한다. 전진의 예비신부는 3살 연하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 3년 동안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진은 지난 5월 15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내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또 전진은 5월 25일 MBC 예능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해 여자친구에 대해 “첫눈에 반한 상대”라고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mkculture@mkcult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