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엽, 이민정 남편 이병헌 언급. 사진=tvN ‘식스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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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배우 이상엽이 드라마 상대배우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을 언급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에서는 첫 게스트 이상엽과 함께 가짜 식당을 찾아 나선 다섯 멤버(유재석,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열연하고 있는 이상엽에게 “상대역인 이민정과 가끔 애정신도 있을 텐데 이병헌이 본다는 생각을 안 했냐?”고 질문했다. 이상엽은 “가끔 (이병헌이) 모니터를 해주신다더라. 그 얘기할 때마다 움찔움찔해 땀이 난다”고 밝혀 이목을 모았다. 이에 오나라는 “뽀뽀 들어간다고 허락받고 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민정-이병헌 부부는 2013년 결혼해 슬하에 한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이민정은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화보 촬영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vN ‘식스센스’는 여섯 명의 출연진이 진짜 속에 숨어 있는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짜를 찾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