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추석 특집 1탄’을 맞아 레전드 혼자남 하석진과 김광규가 출연,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일상을 공개한다. 오늘 방송에서는 여전히 홀로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는 하석진과 김광규가 반가운 귀환을 한다. 이사와 함께 새로운 도시 생활을 시작한 두 남자는 비슷한 듯 다른 일상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라고. 먼저 자취 메이트인 인공지능과 함께 적적한 시간을 채워나가는 하석진과 김광규는 미묘하게 다른 대화 방식을 선보인다. 스마트한 신문물을 접한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일상에 스튜디오의 회원들이 180도 다른 반응을 내비쳤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집 안에서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며 오랜 기간 내공을 다진 프로 자취생의 면모를 뽐낸다. 틈이 생길 때마다 셀프 홈트에 나서며 똑같은 땀방울을 흘리지만, 사뭇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한다고. 또한 두 사람은 스마트함과 아날로그를 오가는 극과 극의 매력을 자랑한다. 온종일 태블릿PC와 함께하며 공대 오빠의 매력을 자랑한 하석진은 모니터로 뉴스를 접하지만, 김광규는 종이 신문을 읽으며 옛 감성을 뽐낸다고 해 비슷한 듯 미묘하게 다른 두 사람의 일상이 기대감을 한층 더한다. 서로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하석진, 김광규의 홀로 라이프는 오늘(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