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의 쌍둥이 딸 재시-재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10일 이동국의 아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독수리 언니들. #쌍둥이딸 #중학생딸 #재시재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이동국-이수진 부부의 쌍둥이 딸 재시, 재아의 모습이 담겼다. 긴 머리를 휘날리는 재시와 재아는 한층 성숙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특히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엄마 미모를 그대로 물려 받은 재시는 12살 때부터 이미 키가 165cm가 넘어 모델, 연기자 지망생인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또한 재아는 7살 때부터 테니스를 시작해 아빠를 닮은 뛰어난 운동 신경으로 각종 국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테니스에 대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아내 이수진과 결혼했다. 둘은 슬하에 쌍둥이 딸 재시-재아, 설아-수아, 막둥이 아들 시안이를 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