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해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이단비가 승무원 출신 아나운서로 알려진 가운데, 몸매까지 다 갖춘 명품 비주얼로 또 한 번 눈길을 사로 잡았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이상준 소개팅 녀로 이단비가 출연했다.
이날 이단비는 이상준의 소개팅녀로 첫 등장,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소개팅 자리를 마련해줬다. 이상준은 이단비의 단아한 외모와 연예인 뺨치는 미모를 보며 첫 눈에 반한 듯 눈을 떼지 못 했다.
급기야 마음에 들면 '오렌지 주스'를 외친다고 했던 이상준은 "가득 달라"며 이단비를 향한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상준은 소개팅 자리에서 긴장하는 듯 하면서도 이단비를 향한 호감을 어필했다. 방송말미 이상준은 이단비에게 "웃음이 필요할 때 연락하시라, 행복을 드리고 싶다"면서 직진하기도 해 지켜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이후 방송 후 이단비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실시간 검색어로도 이름이 오르는 등 관심을 사로 잡았다.
특히나 이단비는 개인 SNS를 통해서도 홍현희와의 사진을 공개, "너무 착한 현희언니랑, 요리도잘하고실물이 더 이뻐용"이라면서 "#아내의 맛#홍현희#본방사수"란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출연을 인증했다.
게다가 SNS를 통해 알수 있 듯 이단비는 승무원 출신으로 현재 한국경제tv, 팍스경제tv 아나운서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일까, 이단비의 개인 SNS에는 승무원 시절 사진부터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올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 뿐만 아니라 이단비는 미모만큼 연예인 못지 않은 S라인을 공개하면서 더욱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ssu0818@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이단비 SNS'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