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강재준과 이은형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10월 18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이하 '1호가') 21회에서는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3개월 동안의 다이어트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도 상의를 탈의한 채 기상한 강재준은 곧장 양말부터 신고 러닝머신을 뛰었다. 그렇게 한시간 공복 운동을 마친 강재준은 전과 달리 탄산수와 샐러드로 간단한 아침을 챙겨 먹었다. 강재준은 이런 노력 덕인지 전과 달리 배 위에 음식 그릇을 올릴 수 없었다. 강재준의 배는 정말 눈에 띄게 홀쭉해져 있었다.
이후 강재준은 체중계에 올라가 3개월 동안의 다이어트 결과를 숫자로 증명했다. 과거 108.6㎏이었던 강재준은 약의 도움 없이 오직 운동, 식단, 금주 만으로 17㎏ 감량에 성공했다. 강재준의 체중은 91㎏이었다.
또한 이은형 역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이은형은 7㎏ 감량에 성공, 69.2㎏이었다. 이에 부부는 얼싸안고 기쁨을 만끽했다. 두 사람은 다이어트 전 맞지 않던 바지도 무리없이 입을 수 있었다.
이후 강재준은 "지금까지는 다이어터였다면 앞으로는 유지어터. 일반식으로 먹고 근육운동을 충실히 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사진=JTBC '1호가 될 순 없어'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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