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아현이 세 번째 이혼의 아픔을 겪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우 이아현 소속사 관계자는 10월27일 뉴스엔에 "이아현이 이혼한 게 맞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이혼 시기나 사유 등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선 입을 아꼈다.
이아현은 2012년 세 번째 남편인 재미교포 사업가 이모 씨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7월 이씨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결국 올 초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아현은 지난 1997년 결혼 후 3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고, 2006년 두 번째 남편과 재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2011년 이혼을 결정했다. 두 번째 결혼생활 중 입양한 두 딸은 이혼 후 이아현이 양육하고 있다.
한편 이아현은 지난 10월9일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에 출연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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