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지난 25일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올린 가운데 결혼식에 참석한 소녀시대 멤버들이 이목을 끈다.
26일 소녀시대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외 결혼식장에 참석한 윤아, 태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들은 단정히 묶은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고, 나란히 서서 결혼식을 축하했다.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유리는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해 태연과, 윤아임을 알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결혼식 날짜, 장소 등을 미루어 최강창민의 결혼식이라고 추정했다.
한편, 최강창민의 결혼식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됐다. 당초 최강창민은 이달 5일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미뤘다.
최강창민은 지난해 12월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지난 6월 팬들에게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올해 나이 33세인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은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한류를 대표하는 가수다. 올해 첫 솔로 앨범 '초콜릿'을 발매하고 솔로 활동 병행을 시작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꾸준히 기부하는 등 선행을 해왔다.
소녀시대와는 같은 회사 SM엔터테인먼트의 식구로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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