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베이비 시터 관련 논란을 SNS을 통해 진화에 나섰다. 함소원은 11일 자신의 SNS에 “함진부부네풍경 ~”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은 함소원이 찍은 것으로 진화는 방에서 기타를 치며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고 혜정은 곤히 자고 있는 모습. 또한 거실에서 베이비 시터 이모가 트로트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는 걸 촬영하면서 “이모는 트로트 보고”라며 웃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베이비 시터 이모가 진화가 간섭이 심하고 손주를 서운하게 대한 것을 함소원에게 털어놓으며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함소원은 일요일 청소와 TV CHOSUN '미스터트롯'과 '뽕숭아학당' 시청권 보장을 언급하며 이모를 붙잡았고, 결국 이모가 마음을 돌렸다. 이후 함소원, 진화 부부를 향해 네티즌들의 질타와 비난이 쏟아졌고, 결국 함소원은 해당 동영상을 통해 이모의 TV시청권 보장을 인증한 것과 동시에 평온한 집 분위기를 전하며 논란을 진화하려고 했지만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kangsj@osen.co.kr [사진] 함소원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