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BJ 윰댕이 다이어트 성공 일화를 전했다.
지난 11일 윰댕은 자신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만난 리즈 시절'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윰댕의 키는 172cm다.
이날 영상에서 윰댕은 "신장이식수술을 하기 전에는 51~52kg를 유지하는 마른 체형이었다"며 하지만 신장 이식 후에 먹는 스테로이드 부작용 때문에 20kg가 증가했다. 제가 다이어트를 한 이유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윰댕은 "저에게는 제 기능을 하고 있는 신장이 하나 뿐이다. 체중이 증가하면 신장이 걸러내야 되는 노폐물이나 해야 할 일이 늘어난다. 그래서 신장에 무리를 주지 않기 위해 다이어트가 정말 중요하다고 주치의 선생님께서 누누이 말씀하셨다"고 덧붙였다.
체지방 17%에 근육 몸매를 만드는 게 목표라는 윰댕은 7일간의 다이어트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윰댕은 라틴댄스부터 홈트레이닝, 필라테스를 병행하며 몸을 가꿨다. 식단은 선식, 샐러드, 스키니볼 등 저칼로리 위주로 짰다.
이러한 노력으로 첫날 56.7kg였던 윰댕은 1.5kg를 감량해 55.2kg를 기록했다. 살이 불어났던 72kg 시절에 비해 총 17kg를 감량한 셈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는 리즈 아니었던 적이 없었어요" "다시 만난 리즈시절이 아니고 그냥 지금이 리즈시절이네요" "일반적으로 찐 살이 아니라 더 빼기 힘드셨을텐데 얼마나 관리를 잘하셨는지 신장학회 홍보대사까지 하시고 존경스럽기까지 해요"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이가 거꾸로 먹는다는게 진짜 있는 일이군..." 등의 반응을 전했다.
유혜지 :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Copyright ⓒ 톱스타뉴스(www.TopStarNews.Net)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No1. 스타 HD 사진뉴스, HD Photo News - TopstarNews.Net '사진'을 클릭하면 국내 최대 사이즈인 Full HD & HD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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