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하수정 기자] 임창정이 미래 골프선수 큰 아들의 스윙 영상을 공개했다.
가수 임창정은 2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골프 #꿈나무 #아들스타그램 #골프스윙, 중2병 없이 잘 지나가줘서 고맙다 큰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두 개의 짧은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임창정의 큰 아들이 필드에서 실제 공을 치면서 스윙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임창정의 아들은 흔들림 없는 자세와 깔끔하고 놀라운 수준급의 스윙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임창정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첫째 아들은 골프를 하니까 운동선수라는 꿈이 확고히 있다"고 밝혔고, 또 다른 예능에서도 "우리 아들이 중학교 2학년인데 최근 같이 골프를 하다가 내가 졌다. 골프를 2년 했는데 나보다 거리도 더 멀리 간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임창정은 2017년 5월, 18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고, 지난해 11월 다섯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지난달 발표한 신곡 '힘든건 사랑이 아니다'는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무르며 사랑을 받고 있다.
/ hsjssu@osen.co.kr
[사진] 임창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