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2020 MBC 연예대상' MC로 확정됐다.
23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결과 장도연은 오는 12월 29일 개최되는 '2020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낙점됐다. 장도연은 전현무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특히 장도연은 데뷔 후 첫 시상식 MC를 맡게 돼 뜻깊다. 장도연은 지난 2016년 열린 tvN 시상식 'tvN10 어워즈'에서 박나래와 함께 레드카펫 MC를 맡은 적은 있으나 정식 시상식 진행자로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 혼자 산다'에서 입담을 뽐내며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장도연이 처음 시상식 진행자로 무대에 서는 가운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전현무는 2018, 2019년에 이어 3년 연속 'MBC 방송연예대상' 진행을 맡아 특유의 예능감 넘치면서도 능숙한 진행이 기대된다. 전현무, 장도연이 보여줄 진행 케미도 시상식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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