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남규리 측이 씨야 재결합 불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남규리 측은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남규리 씨는 씨야의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으나, 각 소속사들이 활동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했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 씨야 활동 관련해서 질문은 받지 않을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4일 본지는 씨야(남규리, 김연지, 이보람)의 9년 여 만 완전체 재결합 앨범 발매가 무산됐음을 단독 보도했다.
남규리는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카이로스'에 출연 중이며, 이보람과 김연지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하 남규리 측 공식입장 전문.
남규리 씨는 씨야의 재결합을 위해 노력했으나, 각 소속사들이 활동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남규리 씨는 현재 소속사가 없고, 드라마 촬영은 12월 초 종영될 예정이라 씨야의 활동에 지장이 없습니다.
이후 씨야 활동 관련해서 질문은 받지 않을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