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이세영이 눈 성형 직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 2분가량의 영상 일기를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이세영은 남자친구와 함께 성형외과를 방문했다. 가글과 세수를 마치고 환자복으로 갈아입은 그는 "긴장된다. 이제 담당 의사 선생님이 와서 같이 디자인을 한다. 내가 원하는 것은 쌍꺼풀 수술하고 다 트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쌍꺼풀, 눈매 교정, 앞트임, 뒤트임, 밑트임 수술을 받은 이세영은 수면 마취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눈을 이렇게 뜨는 연습을 하라고 하더라. 이런 느낌이다"라며 한층 또렷해진 눈매를 보여줬다.
이세영은 영상 하단에 "잘 된 것 같느냐. 다음 영상은 쌍꺼풀 수술 큐엔에이 찍겠다. 질문 남겨달라"고 적기도 했다.
한편 2011년 MBN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세영은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SNL 코리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 영상 캡처]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