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신화 전진의 아내 류이서 SNS가 뜨겁다.
류이서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짤막한 글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편한 복장의 류이서가 거울을 보고 전신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질끈 묶은 머리와 양털 점퍼 등 수수한 모습에도 완벽한 비율을 자랑, 눈길을 끈다. 특히 노란 양말이 포인트로, 그의 남다른 패션 센스도 엿볼 수 있다.
해당 게시물은 1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좋아요 2450개를 넘어섰다. 이는 업로드된 지 약 2시간 만의 기록이다. 류이서를 향한 놀라운 관심을 방증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이번 게시물뿐만 아니라, 그의 일상이 공개된 게시물 모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SNS 첫 게시물이 공개된 이후, 약 두 달만에 류이서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2만 3100명을 돌파했다.
일각에서는 연예인 아내가 일반인이라도 스타가 된 경우들을 언급하며, 류이서 역시 새로운 셀러브리티로 화제 몰이를 이어갈 것을 예견하고 있다. 실제로 이휘재 아내 문정원이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이후 많은 이들의 관심을 꾸준히 받는 중이다. 류이서 역시 현재 가족 예능인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고 있는바, 류이서의 인기가 계속해서 지속될지 주목된다.
승무원 출신인 류이서는 지난해 9월 전진과 결혼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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