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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리,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 될까…봉준호 "섬세한 연기 놀라워"
놀히타리 2021-01-14     조회 :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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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한예리가 '오스카’ 여우주연상 예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봉준호 감독 역시 그의 연기를 극찬했다.


미국 영화 전문지 ‘콜라이더’(COLLIDER)가 한예리를 ‘2021 오스카 여우주연상 예상 후보’로 선정했다.


후보에는 ‘더 프롬’의 메릴 스트립, ‘힐빌리의 노래’의 에이미아담스, ‘엠마’의 안야 테일러-조이 등이 올랐다.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


콜라이더는 “’미나리’는 많은 이들에게 찬성표를 받을만한 올해 가장 좋은 영화 중 하나”라며 한예리의 수상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한예리는 '미나리'에서 엄마 '모니카’로 분했다. 미국 아칸소에서 가족을 이끌고 다독여준다. 안정적인 모성애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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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도 한예리의 연기에 주목했다. 지난해 12월 ‘버라이어티’의 화상 대담에서 “한예리와 윤여정의 모녀 연기, 두 배우의 뛰어난 퍼포먼스가 놀라웠다”고 말했다.


봉준호 감독은 “특히 처음 친정엄마가 (미국으로) 왔을 때 한예리 씨의 연기를 좋아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두 사람이 외관상 느낌은 별로 닮은 것 같지 않아도, 한예리의 섬세한 연기 때문에 '와~ 모녀구나', '가족이구나'하고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연기 부문 수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그도 그럴 게,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부문에서 11관왕을 기록했다. 한예리가 수상 레이스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나리’는 2020 선댄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았다. 세계 주요 영화 협회상과 시상식에서 31관왕을 차지했다.


‘미나리’는 지난 1980년대 미국 아칸소에서 채소 농장을 개척한 한국 가족의 이야기다. 그들의 특별한 여정을 담았다.


윤여정, 한예리, 스티븐 연, 윌 패튼(Will Patton), 앨런 김(Alan Kim), 노엘 케이트 조(Noel Kate Cho)가 출연했다.


한국계 감독 리 아이작 정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문유랑가보’로 제60회 칸 영화제에서 황금 카메라상,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미나리’는 올해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출처=버라이어티,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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