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유튜버 쯔양이 '먹뱉'(먹고 뱉는) 루머를 언급했다.
1월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다 홀로 집에' 특집으로 꾸며져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쯔양은 "사실 제가 장이 안 좋은 편이라 화장실을 자주 간다. 그런데 먹방계 이슈가 있었던 게 '먹은 것을 몰래 뱉는다'는 의심이 있었다. 아니라고 해도 사람들이 안 믿어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일부러 화장실에 휴대폰을 들고 간다. 채팅을 계속 치는 거다. 안 치면 '뱉으러 가냐'는 의심을 받는다"고 토로했다.
한편 쯔양은 "내 몸이 특별하다고 느낀 건 중학교 1학년 때"라며 "당시 할머니 집에서 반년 정도 살았는데 손 큰 할머니와 함께 살다 보니 계속 음식을 주시더라. 그 많은 음식이 다 들어가는 걸 보면서 남다르다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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