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핑클 출신 이진이 뉴욕댁 근황을 공개했다.
이진은 4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눈사람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탈색한 단발 머리의 이진이 화려한 퍼가 달린 점퍼에 청바지를 입는 등 편안한 차림으로 있는 모습이 담겼다. 최근 미국 북동부 일대에 겨울 눈폭풍이 강타한 가운데, 이진은 엄청나게 쌓인 눈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폭설을 인증해 눈길을 끈다.
이에 성유리는 해당 글에 "엄마야 겨울왕국이네, 우리 자기는 엘사"라며 애정을 담은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진은 지난 2016년 6세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 남편과 결혼해 미국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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