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해외에 있는 절친을 그리워 했다. 함연지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제 친구들은 다 왜 외국에 사는 건가요? 외롭”이라며 “베프얌 보고 싶어. 언제까지 외국에서 살거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절친과 여행 갔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하며 추억을 회상했다. 함연지는 친구와 핀란드에 여행갔던 사진을 공개하며 ‘자연에 지친 자연인2’, “이렇게 3일 지내다가 지겨워져서 갑자기 가장 싼 비행기 찾아서 옆에 상트페테르부르크로 넘어갔어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항상 기다리구 있으니까 얼릉 곧 보자”라고 절친이 보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재벌 3세다. 7년 열애 끝에 비연예인 연인과 2017년 결혼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함연지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