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튼 출근!' 제작진은' 18일 '현실 직장인'으로 변신한 3MC 김구라·광희·박선영의 포스터 메이킹 현장을 공개했다. /MBC '아무튼 출근!' 포스터 메이킹 영상 캡처 |
'작장인 브이로그' 신개념 관찰 예능 포맷
[더팩트|박지윤 인턴기자]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서 '현실 직장인'으로 변신한 3MC 김구라·광희·박선영의 포스터 메이킹 현장이 공개됐다. MBC '아무튼 출근!'은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을 예능 포맷에 적용해 직장 생활을 엿보는 신개념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메이킹 영상에서는 3MC가 사원증을 목에 걸고 회사원 비주얼로 변신해 단체 컷 촬영을 진행했다. 이어진 개인 포스터 촬영은 직장인들의 고단한 아침 출근길 분위기가 그려졌다. '프로 방송인'으로 불리는 3MC들은 '현실 직장인'으로 변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먼저 김구라는 홍삼액으로 기력을 보충했고, 박선영은 헤어롤을 장착한 채 노트북 화면을 바라보며 직장인들의 '짠내 폭발' 면모를 그려냈다. 그런가 하면 광희는 창가에 기대 잠들거나 하품을 하며 아침잠과 사투를 벌이거나 대중교통에서 모바일 게임을 하는 등 흔한 직장인 출근길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연기했다. 김구라는 "작년에 파일럿으로 선보였는데 많은 분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래서 저희가 재정비를 했다"며 정규 편성과 함께 새롭게 단장한 '아무튼 출근!'을 예고했다. 한편 '아무튼 출근!'은 오는 3월 2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스타트업 IT 개발자, CEO, 은행원 등 요즘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와 직장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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