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무릎 탁! 이마 탁! 전두엽이 기억하는 보이그룹 힛트쏭'을 주제로 하는 내용이 펼쳐진다. /KBS Joy 제공 |
'월드 스타' 비부터 '트로트 BTS' 장민호까지
[더팩트|원세나 기자]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이십세기 힛트쏭'이 추억의 보이그룹들을 깜짝 소환한다. 1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무릎 탁! 이마 탁! 전두엽이 기억하는 보이그룹 힛트쏭'을 주제로, 과거 왕성한 활동을 펼쳤지만 잠시 잊고 있었던 추억의 보이그룹들을 다시 한번 시청자들 곁으로 초대한다. '힛트쏭' 제작진에 따르면 보이그룹 선배들의 등장에 MC 김희철의 대활약이 펼쳐진다. 특히 '희키백과', '희머치토커'로 불린 김희철은 노래와 춤은 물론 제작진도 몰랐던 보이그룹 TMI까지 쏟아냈다. 특별한 손님도 함께한다. 소문이 무성하던 '찐 아이돌 팬' 김희철의 친누나가 깜짝 등장한다. 평소 김희철보다 더 해박한 '아이돌 지식'을 갖고 있다고 알려진 누나의 진면모는 과연 어떨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월드 스타' 비, '트로트계의 BTS' 장민호, '만능 엔터테이너' 붐 등 숨겨진 보이그룹 출신들의 이야기도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영탁의 희귀 영상 등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본 투 비 스타'로 알려졌던 아티스트들의 데뷔 초 풋풋한 모습들 역시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보이그룹과 함께 뉴트로 음악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힛트쏭'은 19일 오후 8시 KBS Joy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은 대한민국 가요사가 고스란히 담긴 KBS의 올드 케이팝 프로그램을 소환하고 재해석해 대중이 원하는 뉴트로 가요의 갈증을 해소하는 '신개념 뉴트로 음악 차트쇼' 프로그램이다. 김희철과 김민아가 MC를 맡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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