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라이비가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둠둠타'(DOOM DOOM TA) 무대를 완벽하게 펼쳤다. /방송화면 캡처

'신사동호랭이 걸그룹' 트라이비, 환상 '걸스웨그'  

[더팩트｜원세나 기자] 걸그룹 트라이비(TRI. BE)가 완벽한 퍼포먼스로 '음악중심'의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20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TRI. 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 타이틀곡 '둠둠타'(DOOM DOOM TA) 무대를 공개했다.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트라이비는 풋풋하고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렬한 눈빛으로 인트로를 장식한 트라이비는 여유로운 제스처와 무대매너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며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트라이비는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가 제작한 7인조 신인 걸그룹으로 17일 첫 번째 싱글 'TRI BE Da Loca(트라이비 다 로카)'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둠둠타'는 발매 후 벅스 실시간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 및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도 차트인에 성공했다.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등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된 세계 최대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즈와 손잡고 글로벌 활약을 예고했다.

트라이비는 음악방송 출연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