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김재우가 아내 조유리와 함께 리마인드 웨딩 화보를 찍었다.
김재우는 25일 자신의 개인 SNS에 "신혼 애송이들 잘들어.."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리마인드 웨딩 화보 촬영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조유리와 턱시도를 입은 김재우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활짝 웃으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재우는 "가끔 아내들이 '나 진짜 괜찮으니까 솔직하게 대답해줘'라고 운을 띄우며 기습 질문 같은 거 할 때가 있어 예를들면 '나 지금 이상해?...진짜 괜찮으니까 솔직하게 얘기해줘' 이런거.."라며 "그거 진짜 괜찮은거 아니니까 너무 솔직하게 대답하지마라.. 형 오늘 리마인드 웨딩했는데 4분마다 한번꼴로 혼나는 중이야.."라고 말했다.
한편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사진 = 김재우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