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수인 기자] 모델 아이린이 첫 월급과 현재 수입을 공개했다. 3월 1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2 - 강호동의 밥심'에는 모델테이너 이현이, 송해나, 아이린, 정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모델 일을 시작한 후 첫 월급으로 15만원을 받았다는 아이린은 "회사에 전화해서 '이러면 더 이상 일을 못한다'고 했다. 그랬더니 다음날 돈이 더 들어왔다"고 말했다. 송해나는 첫 월급으로 20만원이 들어왔으나 회사 이사에게 전화해 돈을 빌렸다고. 이현이는 다음날 돈이 더 들어왔다는 아이린에게 "다음달 줄 돈을 가불해서 땡겨준 것이 아닐까 한다"고 전했다. 아이린은 "현재 수입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어머니 용돈 드리고 동생 학비 내주고 청담동에 집 살 정도?"라며 "저는 꼭 집을 사고 싶었다. 그걸 위해 일을 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