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배우 최성재가 '품절남'이 된다. 9일 OSEN 취재 결과 최성재는 오는 28일 서울 모처에서 오랜 기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최성재와 동갑인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고등학교 동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쌓은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모래시계'의 배우 최민수를 보고 배우를 꿈꾼 것으로 알려진 최성재는 2012년 MBC '신들의 만찬'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tvN '갑동이', KBS ‘복면검사’, SBS '닥터스' tvN '써클', KBS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 SBS '사랑의 온도', MBC '데릴남편 오작두', KBS '왜그래 풍상씨’, ‘태양의 계절’, MBC '찬란한 내 인생' 등에 출연, 다양한 캐릭터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2017년 제 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올리고 있는 최성재가 결혼 후 펼칠 배우 인생 2막에도 기대감이 쏠린다. /nyc@osen.co.kr [사진] 팬 스타즈컴퍼니,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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