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465명 늘어난 9만419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444명, 해외유입 21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78명, 서울 137명, 강원 30명, 울산 23명, 인천 18명, 부산 13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6명, 인도 2명, 인도네시아 2명, 헝가리 2명 등이다. 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는 398→418→416→346→446→470→465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영향이 사라지면서 400명 대 중반으로 치솟아 유지되는 추세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1652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27명이다. 현재 7871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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