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윤도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도시 투기 의혹 사태와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윤도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고 "이렇게 열심히 힘들게 살고 있는 국민들에게 박탈감을 안겨준 LH 공직자 투기 의혹에 관하여 철저한 수사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의 투기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고들 하지만 하필 이 힘든 시기에 너무하다"라고 비판했다.
최근 LH 직원들이 내부 개발 정보를 이용해 3기 신도시 예정지 땅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도현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