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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445명 늘어난 9만729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427명, 해외유입 18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55명, 서울 124명, 경남 35명, 강원 23명, 인천 20명, 전북 15명, 충남 13명, 대구 13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4명, 필리핀 2명, 카자흐스탄 2명, 헝가리 2명, 루마니아 2명 등이다.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는 488→490→459→382→363→469→445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영향이 사라지면서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1688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00명이다. 현재 6428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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