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스페셜 방송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는 16%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 /TV조선 '미스트롯2' 제작진 제공 |
일상으로 돌아간 'TOP7' 근황 전해…동시간대 종편 1위 자리 고수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30% 시청률 고지를 돌파했던 '미스트롯2'가 종영 후 이어진 연이은 특집 방송에서도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19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는 1부 16.4%, 2부 16.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종편 1위 자리를 고수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미스트롯2 갈라쇼'가 15%대의 시청률을 올려 지상파 및 비지상파 전 채널 시청률 1위를, '미스트롯2' 종영 직후 방송된 '미스트롯2 7공주 스페셜'이 7%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방송된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에서는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을 비롯한 'TOP7'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과 TOP14로 구성된 '미스 레인보우' 그리고 장윤정과 박선주 등 마스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진'을 받고 제주도로 금의환향한 양지은 그리고 경연 다음날 삼겹살에 파김치로 하루를 시작한 홍지윤 등 'TOP7'의 일상도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시간에서는 마스터 박선주가 '가장 곤혹스러웠던 마스터'에 꼽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박선주는 "살이 많이 빠졌다. 가장 좋은 다이어트는 욕 먹는 것이다. (정당한 심사를 위해)센 척 하느라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토로했다. 이어진 '흥 메들리'에서는 양지은의 '인생은 물레방아', 김다현의 '아따 고것참', 김의영의 '신사랑고개', 은가은의 '태클을 걸지마', 별사랑의 '밤열차' 등 무대가 이어졌다. 한편 '미스트롯2'는 다음달 9일부터 전국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등 TOP7을 비롯, 강혜연 윤태화 황우림 등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큰 인기를 모았던 화제의 참가자들이 출동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