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428명 늘어난 9만984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411명, 해외유입 17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50명, 서울 135명, 경남 27명, 인천 21명, 강원 18명, 부산 16명, 경북 1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5명, 파키스탄 2명, 이집트 2명 등이다. 1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는 445→463→452→456→415→346→42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일주일 만에 300명대를 기록했으나 주말 영향이 사라지자 이날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1707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11명이다. 현재 6579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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