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썰바이벌’ 박나래가 어린이의 시청 지도를 부탁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 오프닝에서 박나래가 김지민과 황보라에게 “우리 ‘썰바이벌’ 주 시청층 연령층이 어떻게 될 것 같냐”고 질문했다.
박나래는 “바로 30대분들이 많이 보시는데, 정말 놀랍게도 30대 시청률과 4~9세 시청률이 똑같다”고 밝혔다. 의외의 결과에 김지민과 황보라가 깜짝 놀라자 “툰이 들어가니까 만화인 줄 알고”라고 설명했다.
박나래는 “저희가 15세 관람가이다 보니까 때에 따라서는 부모님의 시청 지도가 필요하다는 거,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웹예능 ‘헤이나래’ 속 언행의 여파로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고, 비난 여론이 거세져 ‘헤이나래’가 폐지됐다.
[사진 = KBS Joy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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