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정규 5집 'LILAC'으로 컴백한 아이유(IU, 이지은)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 출연하는 가운데, 박명수의 연락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31일 오전 '유 퀴즈 온 더 튜브' 유튜브 채널서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100회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 등장한 아이유는 유퀴즈를 자주 봤다고 언급하면서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는 이야기도 전하며 '찐자기님'임을 인증했다. 또한 '유퀴즈' 출연은 소속사가 아닌 자신의 의지였다고 언급했다.
음악방송 활동을 일주일만에 끝낸 아이유는 타이틀곡 '라일락'을 한 소절 부르면서 '음색 깡패'다운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라일락의 꽃말이 '젊은 날의 추억'이라고 언급한 아이유는 20대와 작별하고 새로 다가올 30대를 맞이하는 노래라고 '라일락'에 대해 소개했다.
16살의 나이에 데뷔했던 아이유는 과거 '무한도전'서 박명수와 함께 명카드라이브(박명수-제시카)의 '냉면'을 부른 적이 있었다. 당시 17살이었다고 언급한 아이유는 최근 박명수가 "이유야 잘 지내지? 난 잘 지낸다. 파이팅해라"는 인스타그램 DM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제 번호도 알고 계신데, 꼭 희한하게 디엠으로 연락을 하신다"고 털어놨는데, '아기자기' 조세호도 "그냥 문자나 톡을 남기시면 되는데 꼭 디엠으로 연락하신다"고 전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형이 그래서 나한테는 연락을 못 하는구나"라며 "형 맘 알았어. 나도 SNS를 할 걸. 그랬으면 나한테도 디엠했을텐데"라며 능청을 떨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 100회는 3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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