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양혜지가 JTBC 새 드라마 '알고있지만'에 캐스팅됐다. 양혜지는 한소희 송강 채종협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어썸이엔티 제공 |
양혜지·송강·한소희·채종협의 청춘 '케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양혜지가 '알고있지만'에서 송강, 한소희와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1일 "양혜지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알고있지만'(극본 정원, 연출 김가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알고있지만'은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작품은 사랑은 못 믿어도 연애는 하고 싶은 여자 유나비(한소희 분)와 연애는 성가셔도 썸은 타고 싶은 남자 박재언(송강 분)의 현실 로맨스를 그린다. 양혜지는 극 중 유나비, 박재언과 같은 조소과 학생 오빛나 역을 연기한다. 오빛나는 눈치도 빠르고 주변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 모르는 게 없는 정보통으로 통한다. 이에 양혜지는 시원시원하고 활기찬 성격과 자유로운 만남을 추구하는 개방적인 오빛나를 만나 새로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지난 2016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으로 데뷔한 양혜지는 MBC '부잣집 아들' '연애미수',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라이브온'에서 지소현 역을 맡아 흡입력 높은 감정 연기와 섬세한 표현력을 보여준 바 있다.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고 있는 양혜지가 '알고있지만'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된다. 양혜지와를 비롯해 송강, 한소희, 채종협 등이 출연하는 '알고있지만'은 '언더커버' 후속으로 6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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