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이 경미한 발목 부상을 당했다. 보호대를 착용한 임영웅은 불편함을 감수한 채 예정된 활동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계획이다. /더팩트 DB |
경미한 발목 부상→녹화 참여는 '본인 의지'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가수 임영웅이 발목 부상을 입었다. 다만 상태가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며 예정된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소속사는 뉴에라프로젝트는 6일 "임영웅이 5일 조깅 중 발목에 약간의 무리가 생겼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 의료진 처방에 따라 보호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영웅은 현재 정밀 검사를 받았으며 일정 기간 부상 부위의 보호가 필요하다는 담당 의사 소견을 듣고 반깁스를 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예정된 스케줄은 정상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실제로 임영웅은 이날 오전부터 진행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뽕숭아학당' 녹화에도 참여했다. 소속사는 "'뽕숭아학당'에 참여하는 것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판단해 본인의 의지로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라지만 보호대를 했기 때문에 활동에 제약이 있는 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임영웅은 자신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부상 투혼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뽕숭아학당' 제작진 역시 임영웅을 배려했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임영웅을 위해 움직임이 많지 않은 구성으로 아이템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임영웅의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되도록 제작진과 업무자들이 깊이 주의하며 살피고 있다.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뉴에라 공식입장 전문> 임영웅 님이 어제 (4월 5일) 조깅을 하다가 발목에 약간의 무리가 생겼습니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빠른 회복을 위해서 의료진의 처방에 따라 보호대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있는' 뽕숭아학당' 촬영에 참여하는 것에는 큰 어려움이 없고 본인의 의지에 의해 참여를 하고 있습니다. 제작진과 출연진들은 임영웅 님을 배려하여 움직임이 많지 않은 구성으로 아이템을 변경하여 촬영하고 있습니다. 임영웅 님의 컨디션이 빠르게 회복 되도록 제작진과 업무자들이 깊이 주의하며 살피고 있습니다.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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