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찐경규' 이경규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개'에 얽힌 토크를 풀어낸다.
7일 오후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찐경규'에서는 '취중찐담 with 강형욱' 편에서는 강형욱이 출연해 이경규와 토크를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와 강형욱은 같은 방송에 출연하는 동료로서 다양한 웃음 자극 에피소드들을 펼쳐냈다. 특히 이경규는 "강형욱이 방송 출연에 대해서는 나와 상의를 하지만, 광고 촬영에 대해서는 일언반구의 상의도 하지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형욱도 민망한 나머지 폭소를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경규는 동갑인 강형욱과 모르모트 PD에 대해 강형욱은 '선생님'이라 부르며 깍듯이 대우하면서도, 모르모트PD에게는 너무나 편하게 대하는 이중적인 모습으로 묘한 삼각관계를 만들어내 폭소케 헸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반려견을 계기로 이경규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윤후도 등장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두치의 새끼 순수를 입양해 키우고 있는 윤후는 영상통화를 통해 이경규와 오랜만에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가수 윤민수의 아들인 윤후도 어느새 16세의 한층 의젓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이예림의 결혼 축하 인사까지 전해 이경규에게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짓게 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찐경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taehyun@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