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549명 늘어난 11만519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529명, 해외유입 20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84명, 서울 147명, 부산 29명, 경남 29명, 울산 21명, 경북 20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필리핀 4명, 인도 4명, 인도네시아 3명 등이다. 14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731→698→673→658→672→532→549명을 기록했다.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1802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09명이다. 현재 8166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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