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박은해 기자]
배우 유준상이 투철한 자기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스프링 송' 감독이자 배우 유준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이로운 소문' 가모탁 님이네요. 39살 역할 하느라 힘드셨다고 들었는데 완벽한 싱크로율이었다"는 청취자 댓글이 공개됐다.
이에 DJ 박하선은 "저는 지금 39살이신 줄 알았는데요? 이때 나비 등근육 정말 CG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유준상은 "저도 나비가 보일 줄은 몰랐는데 그냥 열심히만 했다. 철봉 연기는 실제로 해봤다가 등뼈가 부러지는 줄 알고 와이어 달아서 했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박하선은 "몸 만들 때는 1일 1식 한다면서요? 물도 끊고"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유준상은 "물은 몸 만들어서 마지막으로 보여줄 때 끊고, 몸 만든 것이 아까워 지금도 1일 1식 하고 있다. 2박 3일 동안 합숙 운동을 한 적도 있다. 그래도 예전처럼 그렇게는 못 하고 이제 조절하면서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보는 라디오)
뉴스엔 박은해 pe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