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프렌즈' 서민재, 박지현, 오영주, 김장민, 김도균, 이기훈, 김현우, 정재호, 정의동이 '백만원 프렌썸데이'를 통해 숨겨온 속마음을 드러낸다.
채널A '프렌즈'(연출 박철환)는 시그널하우스에서 설레는 겨울을 함께 보낸 하트시그널 청춘 남녀들의 우정과 사랑이 공존하는 프렌썸 이야기. 프렌즈들의 백만원 프렌썸데이의 시작을 알리는 10회 예고편이 공개와 동시에 시청자들의 상상회로를 풀가동시키게 한다.
특히 이번 프렌썸데이는 이전과 달리 프렌즈들이 '크리스마스에 콘서트를 같이 가고 싶은 프렌즈는?', '애인이 생겼을 때 가장 서운할 것 같은 프렌즈는?',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조금 더 신경 쓰이는 프렌즈는?' 등 항목에 해당하는 프렌즈를 기입, 프렌썸 테스트를 통과한 프렌즈끼리 데이트를 하는 만큼 설렘 가득한 기다림과 진심 200%의 특별한 하루를 예고한다.
무엇보다 프렌썸데이에 푹 빠진 듯 설렘 가득한 프렌즈들의 표정과 함께 이기훈은 "이거는 너 골랐어.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나?"라고 고백하고, 오영주는 "나도 무인도"라고 맞장구치며, 김장미는 "기분이 좀 이상했어요"라는 속내를 드러내 묘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과연 서로를 이끈 프렌즈들의 속마음은 무엇일지, 나아가 어떤 인연이 만나게 될지 베일에 싸인 프렌썸데이 상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함께 모두의 예상을 깨듯 김이나는 "미쳤어. 보고도 믿기지 않아"라며 자신의 얼굴을 감싸는가 하면, 신동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소름~ 진짜 진실되게 했네"라고 외쳐 충격과 반전을 넘나드는 프렌즈 매칭을 기대하게 한다.
채널A '프렌즈' 제작진은 "익숙한 프렌즈와 떠나는 낯선 여행을 통해 프렌즈들의 예상하지 못했던 하루와 다양한 감정선이 펼쳐지면서 밀고 당기듯 아슬아슬한 긴장감이 생길 예정"이라고 밝힌 뒤 "백만원 프렌썸데이를 함께 할 상대가 누구일지 추측해보며 지켜보는 재미가 퍼즐 맞추듯 흥미로울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