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에이핑크 정은지와의 무대 비하인드를 전했다.
3일 방송된 '문명특급 - MMTG' 유튜브 채널에는 '윤양이손 하이라이트 완전체 솔직히 코미디언 아님? 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ㅋㅋㅋㅋㅋ / [문명특급 EP.18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의 주인공 하이라이트는 컴백을 맞이해 '문명특급'에 출연, 역대급 입담과 노련함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MC 재재는 "보컬 실력을 안 묻고 넘어갈 수가 없다"며 에이핑크 정은지와의 'LOVE DAY' 무대를 언급했다. 이에 양요섭은 "배틀 데이죠. 배틀 데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재재는 '복면 안 쓴 복면가왕 대결', '쟤만 없으면 내가 노래짱인데'라는 댓글을 읽었고 멤버들은 폭소했다. 양요섭은 "사랑이 전혀 담겨있지 않다"며 "연출로 네 번째 손가락에 서로 커플링을 꼈는데 (대결에 집중해서) 그게 안 보였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에버랜드가 저희한테 지속적으로 (장소 협찬) 러브콜을 주고 있다. 다시 가능하겠냐"고 묻는 질문에 양요섭은 "은지랑요? 기회가 있다면 저 애벌레 (조형물도) 준비해서"라고 답했다.
이에 이기광은 "저희도 같이 뒤에서 해바라기 해서 하겠다"고 거들었고, 양요섭은 "그러면 에이핑크 쪽도 와야한다. 일이 너무 커져버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동운은 "진짜 할 것 같다"고 말했고, 윤두준은 "통으로 빌려주시나?"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문명특급' 유튜브 캡처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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