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더보이즈 주연이 Mnet '킹덤'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안무가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를 이어간다. 이에 따라 예정된 스케줄에도 차질이 생겻다. /더팩트 DB |
'킹덤' 댄서 코로나19 확진→출연 그룹 줄줄이 검사→주연 '밀접접촉자' 분류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더보이즈 주연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댄서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이에 따라 예정된 스케줄에도 차질이 생겼다. 다만 주연을 비롯한 더보이즈 멤버 전원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7일 방송가 관계자는 <더팩트>에 "더보이즈 주연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2주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6일 Mnet '킹덤: 레전더리 워' 제작진은 "녹화에 참여했던 댄서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룹 더보이즈, 아이콘, SF9, 비투비,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등 다수의 아이돌이 출연하는 프로인 만큼 각 소속사는 비상이 걸렸다. 이에 해당 댄서와 함께 무대에 올랐던 더보이즈, 아이콘, SF9은 물론이고 다른 팀들까지 모두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더팩트> 확인 결과, 더보이즈의 경우 멤버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주연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됐고, 방역당국은 2주간의 자가격리를 명령했다. 때문에 더보이즈 스케줄에도 차질이 생겼다. 더보이즈는 8일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에 참석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주연은 무대에 오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연은 멤버 뉴와 함께 EBS 라디오 '경청'의 새 DJ로 발탁돼 9일부터 진행에 나설 계획이었다. 이마저도 주연은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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