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오너 드라이버의 면모를 보였다. 그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이 좋으네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그리가 운전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아빠 김구라가 마련해 준 자동차를 능숙하게 운전하고 있다. 그리의 훌쩍 성장한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여자 친구와 데이트를 하는 듯한 느낌의 ‘남친짤’ 모습이 보여 설렘을 더한다. 앞서 김구라는 아들 그리와 함께한 유튜브에서 그리에게 집과 차를 마련해 줬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구라는 “동현이가 아직 수입이 없고, 내가 경제적인 능력이 조금 있어서 독립할 공간을 마련해 줬다. 군대 가기 전까지 내가 차량을 해주겠다고 해서 국산 차로 해줬다”고 밝혔다. 한편, 김구라의 아들 그리는 SBS Biz ‘머니테크’에 출연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