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 발매 타임 테이블을 공개했다. 이들은 오는 6월 9일 미국 유명 토크쇼 '엘렌쇼'에 첫 출연한다. /JYP 제공 |
컴백 타임테이블 공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유명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첫 출연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의 새 미니 앨범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 발매를 앞두고 26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보 티징 일정이 담긴 타임 테이블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오는 6월 9일(현지 시간) 방송되는 미국 NBC의 대표 프로그램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해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한다. 트와이스는 지난 1월 '타임100 톡스(TIME100 Talks)', 4월 미국 NBC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 등 해외 매체에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은데 이어 이번에는 18년째 현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토크쇼에 출격해 'K팝 대표 걸그룹'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 트와이스는 31일 새 앨범 트레일러와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6월 1일부터 3일까지 티저 포토, 4일 'Spotify Enhanced Album : Pre(스포티파이 인핸스드 앨범 : 프리)', 7일과 8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6월 9일 오후 6시에는 대망의 타이틀곡 음원과 뮤비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같은 날 0시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고 정오에는 컴백 기념 쇼케이스 'With TWICE : Tasting the 'Taste of Love''를 개최한다. 이틀 뒤인 11일 오후 1시(미국 동부 시간 0시)에 새 미니 앨범을 정식 발매한다.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 아홉 멤버는 지난 21일 청량한 매력이 가득한 단체 티저 이미지로 신보 분위기를 전했다. 이들은 10번째 미니 앨범 'Taste of Love'로 설레는 마음부터 상대방에 푹 빠져버린 감정까지 사랑에 빠져드는 마법 같은 순간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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