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준호가 김대희의 꼰대희 인기에 대해 말했다.
5월 2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대한외국인' 137회에는 '연예계 한솥밥 식구' 특집을 맞아 김준호, 김대희, 윤석민, 랄랄이 출연했다.
이날 김대희는 최근 사람들에게 큰 오해를 받고 있다며 "제가 꼰대희가 아니다. 저는 김대희고 그 분은 부산에 사는 친한 형님. 제가 봐도 많이 닮았다. 만나는 분들마다 꼰대희 잘 보고 있다고 인사하는데 당황스럽다"고 털어놨다.
김대희는 아는 형님으로서 꼰대희의 인기 비결에 대해 "그 형님이 웃기는 건 하나도 없다. 밥 먹으러 나오는 게스트 분들이 웃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도 김대희는 "딱 하나 인정하는 건, 나오는 게스트를 끌어내는 것을 좀 하더라"며 꼰대희를 칭찬했다.
이어 김준호는 꼰대희의 인기 비결로 "조금 날로 먹는 게 있다"고 말해 웃음케 했다. 그는 "제가 나가도 100만 뷰, 누가 나가도 100만 뷰"라며 "제가 얼마 전 병원에 다녀왔다. 배가 너무 아파서"라고 말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MBC every1 '대한외국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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