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뮤지션 수현이 친오빠 찬혁의 휴대폰 저장명을 공개했다.
수현은 1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우울함을 떨쳐내는 법을 알려달라”는 누리꾼에게 “‘여기가 밑바닥인가? 그럼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나?’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서 “뭐든 게 귀찮아질 때는 어떻게 하느냐”는 물음에는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야 할 일을 하라는 어릴 적부터 들은 아버지로부터의 가르침이 항상 마음속에 있기 때문에 모든 게 귀찮아질 때도 먼저 침대에 눕는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이날 “오빠인 찬혁에게 한 달에 한 번씩 연락이 오냐”는 질문을 받고 “일 얘기 때문에 가끔 통화한다. 어제도 하긴 했다”며 통화 내역을 캡처해 게재했는데, 그의 오빠 찬혁은 ‘행복한 남자’로 저장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수현은 오는 6월 첫 방송 되는 JTBC 예능 ‘바라던 바다’에 출연한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악동뮤지션 수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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