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 류성재 의혹부터 의료사고 보상으로 10억을 요구했다는 의혹, 버닝썬 루머까지 ‘디테일’하게 썰을 풀겠다고 예고했다. 한예슬은 4일 자신의 SNS에 “조만간 썰 풀어드릴께요 기대해주세요! 나도 이젠 못 참아. 어디 끝까지 가보자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더불어 한예슬은 문제의 슈퍼카 앞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자신의 보라색 람보르기니에 기대 찍은 사진을 올리며 당당하게 루머에 맞섰다. 앞서 한예슬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을 통해 남자친구 의혹을 해명하면서 “람보르기니를 남자친구에게 선물했다는 얘기에 저의 새차를 남자친구에게 줘야하나 고민했어요. 그 차는 제가 저에게 선물한 차에요 어디서든 제가 타고 다니는 걸 보실수 있을꺼에요. 남자친구에게는 지금 이동할 차가 없어서, 제가 더 경제적 능력이 되는 지금 제상황에서 저의 다른 차를 편히 타고 다닐수 있게 같이 키를 공유하고 있구요”라고 밝혔던 바. 이후에도 계속되는 의혹에 한예슬은 직접 자신의 람보르기니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한 네티즌이 “남친 저거 사주신 거군요. 남자가 저것도 능력이지”라고 하자 한예슬은 “제 차이긴 한데 모 남친 줘도 상관없어요”라고 했다. 한예슬은 이날 네티즌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며 소통했다. 한 네티즌이 “설 말고 소송 걸어 달라. 진실을 보여달라”고 하자 한예슬은 “소송 2년 이상 걸리니까 그때까지 딱 기다려”라고 답했다. 또한 버닝썬은 언제 해명하냐는 질문에 “기다림의 미학.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며 “아주 디테일하게 풀어드릴게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의료사고로 차병원에 보상금 10억원을 요구했다는 루머에 대해서는 “1억 받았어요. 흉터 사진도 썰에서 보여드릴께요”고 밝혔다. 이외에도 한예슬은 먹고 살기 힘들다며 한예슬의 인생이 부럽다는 반응에 "저도 때론 너무 힘들고 괴로워서 죽고 싶을 때 많았어요. 짧은 인생 최선을 다해 행복하고 사랑하다 가렵니다”고 했다. 한예슬은 악플러들을 고소할 예정이라는 입장이라며 썰은 유튜브를 통해 전한다고 했다. 이뿐 아니라 한예슬은 과감하게 가슴 부분을 노출한 사진을 올린 것을 지적하는 네티즌에 “아끼다 똥 돼요”라며 한예슬 특유의 당당함으로 대처했다. /kangsj@osen.co.kr [사진] 한예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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